8월19일 모교재학생 서울소재 대학탐방이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2년마다 탐방이 진행되어 1학년과 2학년 각 학년 20명씩 참석하였는데, 작년에 이어 연달아 실시한 올해에는 1학년만 대상이 되어 3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전인범 교감선생님과 배성철 1학년 학년주임 선생님의 인솔하에 새벽 5시에 모교에 집결한 후배들은 김밥을 나눠먹고 5시30분에 대절버스로 목포를 출발하여 10시에 고려대 인촌동상앞에 도착, 최채봉 동문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3개조로 나누어 견학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려대 견학후 후배들은 동문회 사무실 근처 홍천한우 식당으로 이동하여 장학회이사장님을 비롯한 4명의 동문이 함께한 자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후 모교재학생후배들은 동문회관 사무실로 이동하여, 임춘식 고문님이 준비한 샌트밴드선물을 전달받았고, 김승택 문태동문 장학회 이사장님의 인사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임춘식 고문님의 인사말도 경청한 이후 정민우 1학년 대표의 감사말과 각오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동문 사무실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서울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홍보대사의  견학프로그램을 마치고 모교 후배들은 기념품샵에서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후배들은 동문회에서 선물한 고대 서울대의 뺏지를 받으며 한껏 희망에 부풀었고 스스로의 걸의를 다지는 의연한 모습이었습니다.

고려대 서울대 탐방 일정을 마치고 귀향버스에 오른 모교재학생후배들은 내려가면서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음껏하라는 최채봉 회장님의 전언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휴게소의 식사와 편의점 간식 사진도 보내왔습니다.

조식 중식 석식 간식등의 모든비용은 30회 박은태 부회장님과 30회 정금철 부회장님이 각각 100만씩의 찬조하신 금액에서 지출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