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 동문회 사무실에서 22명의 임원이 모여 3차상임이사회 겸 기회장단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의 주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1. 후배발굴 및 육성 사업을 위주로 후배기수결성 모임과 발전 모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6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실행보고와 9월이후 계획안을 발표 공유하였고, 최근 8월27일에 결성된 47기 총무인 송종필 수배가 참석하여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42기이하 기수대표가 다 참석하였기에 많은후배가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꿈꿀 수 있었습니다.

2.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사항에 대해 발표한 박형삼 문화체육팀장은 기수추첨을 통해 대진표를 작성하였습니다.

3. 회의후 식사장소에서 각 기수별로 체육대회 참석가능한 인원과 목표인원을 공유하며 500명이상 참석가능함을 자축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60분의 명단을 제출하신 25회 이금수 기회장님은 친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야하며 "보고잡다 꼭 보자" 라는 말을 해야 친구들이 움직인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귀감이 되어 다른 기수회장님들도 꼭 실천해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시종일관 참석한 임원 모두 후배기수 영입이라는 목표로 하나된 모습에서, 50-500의 체육대회를 상상하며 벅차오르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첨부해드린 회의자료를 통해 년간 행사계획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중에서 자금수지를 포함한 회의내용도 참조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진표도 첨부해드립니다.

회의를 마치고 청해복집 식대와 호프는 부회장님이신 30회 강정문 선배가 찬조하신 기금 100만원에서 지출하고도 잔액이 남았습니다. 훈훈함과 감사의 마음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총장 박세현 배상